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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성과'

송고시간 | 2024/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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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중증화 예방과 가족들의 부양 부담 감소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고
실버체조와 음악, 미술 등 인지와 소근육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는
치매환자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낮 시간 동안 가족들의 부양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전동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