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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울주 주민, "삼평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 중단" 촉구

송고시간 | 2024/05/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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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원에 추진되는
민간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남울주 주민들로 구성된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은 오늘(3일),
울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 반대 의견을 무시한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간사업자인 대양이앤이가 추진하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은
온산읍 삼평리 일원 14만여 제곱미터에
매립용량 285만 세제곱미터의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매립장이 들어서게 되면 매일 600톤의 산업폐기물이 매립될 예정입니다.
//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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