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국내 카누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납니다.
울산시는 오늘(9/11) 시장실에서 국제카누연맹과 아시아카누연맹, 대한카누연맹, 울산시체육회와 함께 ‘카누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카누를 타고 급물살을 가르는 스포츠인 카누슬라럼 시설을 국내 최초로 2028년까지 울산에 설립하고, 아시아카누연맹은 연맹 본부를 울산으로 이전하기로 하는 등 울산의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카누슬라럼 시설 조성 가능지역 검토를 위한 용역을 울산연구원에 의뢰해 진행 중입니다.// 전우수 기자
int) 김두겸 울산시장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첫 카누 슬라럼 경기장 건립과 카누의 대중화, 세계화에 더욱 앞장서면서, 아시아 카누연맹 본부를 울산에 유치해 울산을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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