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현대와 롯데백화점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울산시는 방인섭 시의원이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따른 대체 주차시설과 주차 수요 분산에 대책을 묻는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오는 2026년 6월까지 주차장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현대와 롯데백화점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영주차장 인근의 기존 주정차 금지구역에 임시로 주정차를 허용해 70면 내외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