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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의견 적극 반영해야"
송고시간2024/12/02 18:00
동구지역 시민단체인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2/2)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이
교통약자를 더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우선, 이번 노선개편에서
지난해부터 중단된 방어진에서 부산 노포동역까지의
1137번 직행좌석버스가 재운행돼 환영한다면서도
울산KTX 리무진 버스인 5001번의 경우 동구청을 경유하는
노선을 반영해야 하고,
신설아파트가 많은 봉수로 노선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작업에 들어가 오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