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8% 늘어난 2조 9천832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조선부문 실적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1조 4천3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8% 증가했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이 7천52억 원을 달성했으며,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7천236억 원과 8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또, HD현대일렉트릭의 영업이익이 6천69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전력기기 부문의 호황도 이어졌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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