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오늘(2/26)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시,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이 확정된다면 울산 조선소 방문을 추진해 세계 1위 조선업의 위상을 알리고, 울산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울산 조선소 방문을 위한 외교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APCE회의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면서“참석이 확정되면 울산 조선소 방문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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