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다운지구와 남구 삼호·옥현지구, 북구 화봉지구가 국토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포함돼 울산시가 해당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기본계획에 수립에 착수합니다.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기 신도시 등에 이어 올해는 울산시 등 5개 지자체 14개 노후계획도시가 기본계획수립에 들어갑니다.
울산시는 이들 노후지구에 대해서는 다음 달 중으로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용역 기간은 18개월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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