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김석명 교통국장 등 부울경 3개 시도 교통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오늘(5/12) 오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울산~양산~부산 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3개 시도 대표들은 오늘(12일) 방문에서 “비수도권 공동화로 인한 지방 소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으로, 760만 명이 거주하는 울산~양산~부산 간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정부 당국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KTX울산역을 출발해 양산 웅상을 거쳐 부산 노포역까지 연결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6월에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됐으며, 오는 6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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