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연구팀이 햇빛과 물만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고효율 인공나뭇잎 모듈을 개발했습니다.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성, 석상일, 장지욱 교수팀은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광 흡수층을 활용해 현재까지 보고된 인공나뭇잎 중 최고 수준인 수소 전환 효율 11.2%의 모듈형 인공나뭇잎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발된 인공나뭇잎은 140시간 연속 작동에서도 99% 초기 성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향후 인공광합성 기술 상용화에 기여할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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