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관광자원 가운데 신불산과 간절곶, 대운산 등 세 곳이 우선 개발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늘(24) 최종 발표된 울주군 종합관광개발 계획에 따르면 산악권과 역사문화권, 전원역세권, 해양관광권 등 네 개 권역에 29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신불산 산악 레포츠 공원 조성과 간절곶 근린공원 조성, 대운산 꽃피는 마을 조성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29개 사업을 추진하는데는 공공부문 천5백억원, 민간부문 2천8백억원 등 모두 4천3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앞으로 울주군은 이 자료에 따라 민자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관광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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