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포 고래박물관 근처에 고래도시 울산의 랜드마크가 될 대형 상징조형물이 설치됩니다. 남구청은 최근 3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상징물 제작 공모를 해 지난 13일 1차로 8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오는 20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이들 가운데 최우수 작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구청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인근에 오는 10월 돌고래수족관을 갖춘 고래잡이 옛모습전시관이 들어서면 이 곳에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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