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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금 안 갚는다 퇴폐이발소에 팔아넘겨
송고시간2004/11/12 08:44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11) 여성접대부가 선불금을 갚지 않는다며,
퇴폐이발소에 팔아넘긴 울산시 중구 성안동 31살 김 모씨 등
3명에게 부녀매매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2년 10월 업소에서 일하던 접대부
28살 김 모씨가 선불금 3천 500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서울의 퇴폐이발소로 팔아넘긴 뒤
매달 100만원에서 200만원씩 선불금조로 받아 챙기는 등
모두 천 900만원을 뜯어낸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