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목요열린무대 '공감'이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본격적인 공연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레파토리로 구성됐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권현정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R> 운동을 나왔던 이웃집 아저씨와 아주머니, 아이들 데리고 산책을 나왔던 옆집 새댁, 동네 개구쟁이들까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요와 트롯까지 가수들의 열정적인 노래와 댄스에 여기저기서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이 흥겨움을 어떻게 할까?’ 곳곳의 객원가수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을 더합니다. 인터뷰> 이순옥 – 중구 남외동 / 집 근처 공연장 좋다…. 인터뷰> 김태수 – 중구 남외동 / 좋은 공연 참 좋습니다… 울산의 대표적인 상설무대로 자리잡은 목요열린무대 '공감'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평의회 등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로 네 번째 돌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정인숙 – ‘공감’ 추진위원장 /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목요열린무대 '공감'은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울산종합운동장 청소년광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트롯과 세미클래식, 월드뮤직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목요열린무대 '공감'은 JCN울산중앙방송 채널 15번을 통해서 하루 2번씩 일주일 동안 방송됩니다. JCN뉴스 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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