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민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9월 체육진흥공단 기금과 시비. 국비 등 모두 67억 2천300만원을 들여 건립한 동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이 오늘(28) 오전 11시 2층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개관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체육회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만 8천 300여 제곱미터 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 동천 체육센터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봤습니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울산시 시설관리 공단이 위탁 운영하게 되는 동천 체육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에어로빅과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생활체조실과 스쿼시, 탁구, 검도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 공간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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