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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던 울산지역 학생들의 학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비율이 크게 줄고, 중간성적 학생의 비율도 증가하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7월에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 1.7%에서 0.7%로 감소했고, 중학교는 4.1%에서 2.5%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3.7%였던 고등학교는 1.6%대로 낮아지면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아예 없는 학교가 지난 2010년 12개에서 35개로 크게 늘면서, 초등학생들의 학업 향상이 돋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보통학력 학생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10년 71.8%대였던 울산지역 보통학력 학생의 비율이, 81.5%대로 올라, 중간계층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정병걸/울산시부교육감
학력 증진 친구제에 따른 협동 학습과,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도 등이 실효성을 거둠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력증진 계획을 바탕으로 한 교육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을 올해 1%대로 낮출 계획입니다.JCN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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