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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50대 주부를 사망에 이르게 만든 북구 중산동의 엘리베이터 사고가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를 맡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사고 엘리베이터에는 승강기가 문이 열린 채 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개문출발 방지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CCTV 분석결과 사고가 나기 전에도 여러 차례 문이 열린 채 출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엘리베이터 법적 정기검사를 실시한 SK엘리베이터와 월별 자체검사를 실시하는 관리소에서 엘리베이터에 이상이 없다는 검사 일지를 제출해 경찰이 실제 검사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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