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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울산이 광역시가 된지 8주년이 됐습니다만,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서는 그다지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립합창단이 오페라를 직접 제작해 무대에 올리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수정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흥겨운 춤과 노래, 그리고 배우들의 열기로, 어느새 무대는 생동감으로 가득 찹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를 꼼꼼히 점검하는 연출자에게서도 남다른 열정이 뿜어 나옵니다.
오페라 '즐거운 과부'는 돈많은 미망인의 결혼 소동을 재미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울산시립합창단이 광역시 승격 8주년을 맞아 전막 공연을 하기로 하고 인터넷 예매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주요장면만 모은 갈라 오페라를 공연한 적은 있지만 오페라의 전막을 직접 제작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울산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즐거운 과부'는 오페라를 자주 보지 못하는 울산시민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립합창단 나영수 지휘자가 좀더 감칠맛 나도록 새롭게 가사를 고쳤고, 울산의 주요 인사들을 까메오로 섭외해, 깜짝 출연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울산시립합창단이 직접 제작하는 오페라 즐거운 과부는 다음달 14일과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JCN뉴스, 이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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