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시민 1인당 총생산액이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16개 시.도별 생산과 지출’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지역 총생산액은 38조 6천억원으로 전국에서 4.9%를 차지했으며, 1인당 지역총생산은 3만 천여 달러로 2위인 충남과 만 달러 이상의 큰 차이를 보이며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인당 민간소비 지출은 801만 7천원으로 7대 주요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1인당 총생산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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