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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사고현장 점검
송고시간2006/09/21 13:31
지난 15일, 제26회 울산장애인체전의 폐막식 날,
행사를 다섯시간 정도 앞두고, 폭발음과 함께
성화대의 윗부분이 날아간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늘, 소방서와 경찰, 관련업체가 합동으로
사고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김명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사고당시의 충격으로 윗부분이 떨어져 나간,
성화대 내부입니다.

성화에 연료를 공급하는 가스배관들이
한쪽으로 휘어져 있고, 끝부분은 그을렸습니다.

또, 성화대 안쪽의 용접부위는 틈새가 벌여져 있습니다.

사고현장을 둘러본, 업체 관계자와 경찰청,
소방서 그리고 가스안전공사는 우선 가스누출에 의한
사고라는데는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씽크> 업체 관계자-사고 당시 새어나온 가스의 압이 20정도...

성화대 공사를 맡은 업체는, 부실공사는 없었으며,
누출된 가스가 성화받침대 부분에 고여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점화가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을 둘러본 다른 기관들은
성화대 아래쪽에서 가스가 샜을 가능성을 내놓고 있습니다.

브릿지> 성화받침 부분에서 폭발이 있었는지, 아니면
그보다 더 아래쪽인 가스 배관부분에서 폭발이
있었는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좀더 조사를 해보면 나오겠지만,
부실공사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