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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올 겨울엔 김치를 사 먹을지, 담가 먹을지 고민하시는 주부들이 많을 텐데요.
올해는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포장 김치를 사먹는 것보다 가정에서 직접 담가 먹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김성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R: 김장철을 앞둔 농수산물도매 시장의 채소 코너입니다.
예년과 달리 공급물량이 넘쳐나면서 지난해 금배추라 불릴 정도로 가격이 좋았던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김태연: 울산중앙청과시장(주) 판매과장 ... 김장용 채소 가격 폭락. 무. 배추값 지난해 3분의 1수준에 그쳐
주재료인 배추와 무의 가격 폭락으로, 4인 가족이 겨우내 먹을 김장비용도 지난해보다 3만원 이상 절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성애: 동구 방어동 배추 값이 싸서 올 겨울에는 빠듯한 살림을 생각해 김장을 담가먹을 예정...
김장철이 가까워 오면서 좋은 김장 재료를 고르는 요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상한: 롯데마트 진장점 농산담당 좋은 배추는 이렇게 심이 작고 반으로 잘랐을 때 노란 부분이 많은 것이..
김장용 무는 표면이 매끈하면서 잔뿌리가 없는 것이 좋고 마늘은 단단하고, 껍질에 붉은 기운이 도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추는 바짝 마르면 퍼석퍼석해 지기 때문에 건조 상태가 일정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다가오는 김장철, 빠듯한 살림에 재료의 질과 영양까지 생각한다면 올 겨울 김장은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 게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귀뜸입니다. JCN 뉴스 김성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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