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오는 2020년까지 주력산업의 고도화 등을 통해
울산을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하는데,
모두 9천976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며, 성공할 경우
현재 39조원인 지역 총생산이
94조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울산대학교에서
2020 뉴 울산 산업경제의 비전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갖고
'한국경제의 동력, 첨단 산업도시 건설'을
오는 2020년, 울산 경제산업의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울산시가 앞으로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창출,
그리고 생산자 서비스 산업육성 등의 산업혁신을 이뤄낼 경우
오는 2020년에, 울산의 생산유발효과는 2천7백9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12억원, 고용유발효과 만2백여명에,
지역 총생산은 94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