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내국인의 출입이 금지된 호텔 카지노에 내국인을 입장시켜 도박을 하도록 한 카지노 브로커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카지노 브로커인 44살 김모씨는 모호텔 카지노 영업과장 38살 박모씨와 미리 짜고 인터넷 상의 카페를 통해 내국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호텔 카지노에 입장시켜 준다는 광고를 낸 뒤 내국인의 도박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단순히 내국인들을 출입시킨데 그치지 않고 카지노 시설물 일체를 아예 브로커에게 맡겨 일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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