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일선학교 교사들의 담임과 보직기피 현상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울산교육청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교사들의 담임기피, 보직기피 현상은
업무량을 전체 교사들이 공동으로 분담하지 않고 있고,
업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교사들의 업무기피 현상에 대한
울산교육청의 해결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교사들의 교과 수업 능력 개발을 위한
시교육청의 대책도 따져 물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