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대현고와 야음중학교가 체육시설을 함께 쓰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강당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권순용 시의원이 최근 서면질문을 통해 이 두 학교가 2003년 개교 이후 지금까지 부지 부족을 이유로 다목적 공간을 두 학교가 함께 쓰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한 데 대해 "현재 교내 부지를 활용한 6개 방안을 간담회 등을 통해 두 학교 측에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청은 3가지 방안으로 좁혀 최상의 방안을 마련한 뒤 신속하게 예산을 편성해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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