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내일(5/17)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를 주제로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은 내일(5/17)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열리고, 개막식에 이어 울산 출신 가수 ‘테이’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이 마련됩니다.
이번 봄꽃 축제에는 꽃양귀비와 작약, 수레국화 등 6천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감자캐기와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각종 전시행사가 진행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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