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역주택조합의 각종 법적 분쟁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조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영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지역 주택조합의 활성화와 함께 주택조합에 대한
허위 과장 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의원은 또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데도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해 각종 문제점을 낳고 있다"면서
"사업 진행의 미숙함을 보완할 수 있는
선제적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