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연구팀이 근육의 경직 정도를 정확한 수치로 표현해 진단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유니스트 기계공학과 강상훈 교수팀은 로봇 관절의 마찰이 경직도 측정 신뢰도를 저하시킨다는 현상을 확인하고 로봇 시스템의 마찰을 보정하는 제어 기술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기존 경직도 측정 기술보다 신뢰성과 정확도를 크게 올려 향후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과 협업해 재활 치료 설계와 산재 보상 기준 마련 등에 활용될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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