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오늘(30일) 오후 울산 중구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뒤
가해 차량의 소유주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6/30) 오후 1시 50분쯤 중구 명륜로 일대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들이받고서 차를 두고 달아났습니다.

사고 발생 25분 후 가해 차량의 소유주인 30대 여성이
중구 남외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해당 여성이 사고를 낸 운전자와
동일 인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