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늘(6/30) 오후 전통시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울산 새(鳥)통신원'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제2기 통신원들은 내년 6월 말까지 1년 간 각자 생활 근거지에서 발견되는 조류 도래와 서식 실태 정보를 네이처링 앱이나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로 유선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새들의 사파리 꿈의 도시 울산’ 홍보를 위한 탐조와 생태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새 통신원 30명을 모집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 5월 말까지 166종 2천181개체의 새를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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