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과 8월 두 달 간 ‘하절기 생산단계 식육 미생물 탐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내 도축장 2개소에서 생산되는 소와 돼지, 염소 등의 원료육 864건을 대상으로 유통 전 식육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작업장 별 위생 상태를 확인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는 경우 즉시 관할 행정기관과 해당 작업장 등에 통보하고, 위생관리 강화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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