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BTL)으로 울산공업고등학교 개축 공사를 진행합니다.
시교육청은 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건축물을 사전 조사한 뒤 계측기를 설치해 균열 발생 여부를 관리하면서 높이 4m 이상의 방음벽과 인근 통학 안전로를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공고의 공사 기간은 오는 2천28년 7월까지로, 총 면적 2만 2천여㎡, 지상 5층 규모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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