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는 '꼬리물기'와 '쓰레기 무단투기'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 천2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교통 분야에선 '꼬리물기'가 39.5%, 생활 분야에선 '무단투기'가 50.2%로, 각 분야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혔습니다.
교통질서 위반 해결 방안으론 교통시설 개선·보완이 43.5%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생활질서 위반 해결 방안으론 CCTV 설치가 31.4%, 순찰 강화가 3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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