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최근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잇따르면서
울산경찰청이 5개 경찰서와 기동순찰대 등과 함께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7/30) 회의를 열고
최근 울산 북구 살인미수사건을 포함한
전국 관계성 범죄 주요 사례에서의 대응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재 관리 중인 관계성 범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재범 방지와 안전조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잠정조치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