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늘(9/12)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와 울산원예농협과 함께 신품종 녹색배 '설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품종 배 ‘설원’은, 개화기가 기존 ‘신고’ 품종보다 일주일가량 늦어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당도가 14브릭스로 단맛이 강하며, 껍질을 깎아도 갈변 속도가 늦어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수종입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생산단지에 필요한 신품종 배 재배기술 지원과 신품종 ‘설원’ 묘목 생산과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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