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9/18)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과 조선해양기자재 등 울산 주력산업 분야 50여 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상환경 대응 울산 수출기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본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미국 통상정책의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무역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수출기업들이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체시장 개척과 디지털 무역 활용 등 새로운 수출 전략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