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지난 2천14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은 학업 중단율을 기록했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올해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0.63%로, 전국 평균 1.07%보다 크게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상담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 학교 밖 대안 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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