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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석유화학 수출 부진으로 울산의 전체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지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한 62억 3천만 달러였으며,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이 1년 전보다 20.2% 줄었고, 석유화학도 14%나 감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도 "지난달 울산 수출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고 밝히고 다만 "한·미 정상회담과 백악관 팩트시트 공개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점은 향후 울산의 대미 수출에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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