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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이 오늘(12/12) 울산시와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등 7개 기관과 함께 보행자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92명 중 보행자가 43.5%, 화물차 사고 사망자가 17.4%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특히 겨울엔 야간과 이른 아침에 보행자 사고가 집중되는 걸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바닥 신호등과 LED 표지병 등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과 화물차 사각지대 감지장치 설치 확대, 고위험 시간대 집중 단속 등의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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