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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울산 지역에서 회복적 교육을 통해 갈등이 조정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2/15) '회복적 학교 성장나눔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과를 공유하며, 특히 갈등이 조정된 302건 중 80%는 학교장 자체 해결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회복적 학교는 학교폭력 등 학교 내 갈등을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해결하는 학교로, 시교육청은 올해 20곳인 회복적 학교를 내년엔 3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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