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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는 데 큰 효과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에 7개 공동주택 현장에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476억 원 규모의 공사에 지역업체가 하도급으로 참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울산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울산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민간 발주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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