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북구의 일부 지역 주민들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의
마을버스 도입 등 노선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문석주 시의원 주재로
오늘(12/29)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북구 약수와 중산, 이화 지역 주민 대표들은
북구 외곽 지역처럼 노선이 적은 생활권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과 후속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북구 외곽 지역은 지형과 생활권 특성상 환승 부담이 크고,
고령층과 학생들의 이동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면서
"생활밀착형 마을버스 노선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