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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에서 운항 중인 3개 항공사 가운데 진에어의 지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울산공항 운항 항공사의 지연율은 진에어가 19.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대한항공 9.3%, 에어부산 4.2%의 지연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성민 의원은, “항공기 지연이 구조적인 문제라는 설명만으로 시민 불편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국토부와 공항공사, 항공사 간 책임 있는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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