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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절개지 암벽서 수리부엉이 6마리 가족 포착
송고시간2026/04/02 18:00
울주군 절개지 암벽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가
새끼 4마리를 성공적으로 길러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3월 14일까지
시민생물학자 윤기득 사진작가가
울주군 주거지 인근 절개지 바위틈 사이에 둥지를 튼
수리부엉이 성조 2마리와 유조 4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리부엉이 번식지 관찰은
인간의 활동으로 형성된 절개지 암벽이
역설적으로 멸종위기종의 안전한 번식처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