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교통경찰관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직후 다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직위 해제됐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교통경찰관인 울산 남부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 8일 밤 11시 40분쯤 음주 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으며 "연락할 가족이 없다"는 취지로 단속 경찰관에게 말한 뒤 차 키를 받아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가 주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는 한편 현장에서 차 키를 돌려준 단속 경찰관에 대해서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