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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선거일인 오늘(3일) 울산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 대기 줄이 너무 길다며 항의하는 소란이 잇따랐습니다.
울산시선관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중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기표를 한 뒤 "후보를 잘못 찍었다"며 "용지를 바꿔달라"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유권자가 기표한 용지를 찢은 후 주머니에 넣고 나가려다가 제지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남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대기 줄이 길다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또 선거사무원이 실수로 유권자에게 같은 투표용지 2장을 배부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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