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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있던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어제(10일) 울산항에 입항한 데 이어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다른 한국 선박 한 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한국 선사가 운용하는 LNG 운반선 한 척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정상적으로 항해 중이며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8명이 승선하고 있고 목적지는 한국이 아닌 제3국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동 전쟁 이후 석 달가량 발이 묶여 있었던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유니버설 위너호'는 우리나라 선박으론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 어제(10일) 울산항에 도착했으며 선원 21명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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