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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예산 이용·전용 현황’ 자료를 인용해, 선관위가 선거 준비 예산을 인건비로 충당하는 등 주먹구구식 예산 운영을 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선관위의 최근 3년간 예산 이용과 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55건, 3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당초 배정받은 항목과 다른 곳에 사용했으며, 특히 73억 원은 선과위 직원들의 인건비 충당에 써오는 등 예산 운용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작 제 곳간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선관위가 과연 후보자와 정당의 회계를 감시하고 지적할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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