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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군립병원인 울주병원에 대한 MRI 입찰 계약 관련 법적 분쟁이 일단락돼 다음 달 하순 개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주군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법은 A 업체가 울주군을 상대로 제기한 MRI 등 계약협상중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A 업체는 34억 원 규모의 '울주병원 특수의료장비 구입 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B 업체가 보편화된 기술을 자신들만의 독점 기술인 것처럼 속여 제안서를 제출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울주군은 이번 가처분 소송 기각으로 울주병원 개원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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