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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8일) 열린 임금협상 15차 본교섭에서도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측은 오늘(8일) 노조에 3차 추가 제시안으로 전날 14차 교섭에서 제시한 기본급 8만 4천 원보다 5천 원 많은 8만 9천 원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성과금 350%와 1천만 원, 자사주 15주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회사가 전향적인 안을 마련하면 다시 교섭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 노조는 지난 6일부터 특근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쟁의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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